[국민TV 김권범] ‘NGO 통일 좋아요’가 시작하는 전 국민 ‘통일 좋아요’ 서명운동의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 4.29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신환 국회의원(새누리당, 서울 관악)이었다.
‘NGO 통일 좋아요’ 대표 신대경(33) 씨는 지난 27일 오신환 의원과 만나 통일 지지서명을 받고 오 의원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했다.
오 의원은 “북한은 한반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야 하는 우리 운명공동체이다”며 “통일은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 일이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북한과 통일문제에 대해 말했다.
또한 그는 “통일은 아시아의 중심 국가를 넘어 세계의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필요 당연조건이다”며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을 이야기했다.
통일에 대한 인식 부재에 대해서는 “분담비용의 부담과 통일 후 경제발전에 대한 효과 즉 통일에 대한 이점이 크다는 것은 물론 당연하다. 그전에 통일은 우리 민족의 인륜적인 문제이다”며 “이 점을 우리가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결론은 교육이다” 라고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통일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역사의 창조적인 작업”이라며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해야 할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GO 통일 좋아요’는 긍정적 통일인식 전파를 위해 세워진 비영리 단체이다. ‘NGO 통일 좋아요’는 앞으로 국민의 대표 국회의원 300명의 통일지지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그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전국 7개 광역시)에서 대국민 ‘통일 좋아요’ 서명운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