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24일 공약사업의 이행률 제고 및 공약이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야할 부서장 등 소속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민선6기 공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방안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공약의 이해와 매니페스토 실천 및 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 사무총장은 선거 매니페스토의 개념, 시대변화와 새로운 행정환경 도래에 따른 공무원의 역할,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지표와 평가방법, 공약사항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공약이행 우수사례 등을 집중교육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우섭 남구청장은 “오늘 교육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며 “민선6기 공약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는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라는 비전 아래 ▲학습하는 시민 ▲건강한 시민 ▲즐기는 시민 ▲신뢰 사회 ▲일자리 창출 ▲더불어 사는 삶 ▲발전도시 ▲안전도시 ▲환경도시 ▲i-미디어시티 등 10개 분야 154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