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박무 서울 12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5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 사업장폐기물 봉투실명제 실시

등록날짜 [ 2015년07월28일 09시43분 ]

[국민TV 김영환] 부산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오던 ‘사업장폐기물 봉투실명제’를 오는 8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해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의 분리배출 및 감량증대 시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봉투실명제는 일일 300kg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 생활계폐기물에 배출자 상호를 기재하는 것으로, 오는 8월부터 1,0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실명제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의 배출봉투는 수집운반업체에서 수거단계부터 거부하고, 기타 사유로 광역처리시설에 반입됐을 경우에는 반입제한 조치를 강력하게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분리배출 및 폐기물 감량 극대화를 위해 일일 300㎏ 미만 폐기물 배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일반 가정용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배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업장폐기물 봉투실명제 실시로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에게 자원 재활용 인식 제고와 분리배출 및 감량증대에 적극 참여해 사업장폐기물 발생량을 저감 시킬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시민들의 폐기물 재활용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가연성폐기물의 매립 제로화 등으로 자원순환사회 조기에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에서 발생하는 사업장생활계폐기물은 연간 186,000여 톤으로 126,000여 톤이 재활용되고, 나머지 60,000여 톤은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의 이번 봉투실명제 실시와 300㎏ 미만 폐기물의 가정용 종량제봉투 사용 등으로 연간 전체 발생량중 약 10%인 18,000여 톤이 재사용이나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 돼 폐기물 감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 절차 간편해 진다 (2015-07-28 09:45:16)
인천시, 단체급식 불법 식자재 공급업체 등 10곳 적발 (2015-07-28 09:36:01)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
윤 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
윤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