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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비정규직 스포츠강사 보호' 인천교육청에 건의

새정연인천시당, '스포츠강사 처우개선 및 체육교육 활성화' 간담회
등록날짜 [ 2015년08월13일 10시56분 ]

[국민TV 김권범]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윤관석)는 지난 12일 오후 인천시당 교육장에서 '스포츠 강사 처우개선과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초등 체육교육을 책임져왔던 스포츠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윤관석 국회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번 문제는 교육청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개혁진보진영을 대표하는 이청연 교육감이 비정규직인 스포츠강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약을 지키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영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장은 “초중등학교에서 체육교육을 책임져온 스포츠강사 사업은 2008년부터 체육수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정규 체육수업을 진행하면서 시작됐다”면서 “교사, 학생, 학부모 만족도가 95%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인천시교육청의 예산 문제 등으로 초등스포츠강사 114명 전원을 해고 예고한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강원, 경남, 전남, 부산교육청 등은 계약기간을 보장하고 있고 충북교육청은 전원 고용보장을 약속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는 반면 인천시교육청은 전원해고 계획만 발표한 채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일선에서 활동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은 “초등학교에는 별도의 체육교사가 없고 여성교원 비율이 높아 체육수업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적인 체육교과지도가 가능한 스포츠 강사가 꼭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강사 해고문제는 인건비 예산에서 비롯됐다. 과거 인건비의 20%는 문체부가, 80%는 교육청이 담당해왔으나 사업 책임이 문체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되면서 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교육청이 예산부족을 이유로 전원해고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영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장을 비롯해 권형은 조직국장 등 스포츠강사 20여명이 참석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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