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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퍼실리테이터'로 소통역량 강화 나서

학교업무경감 확산 기대
등록날짜 [ 2015년08월28일 11시54분 ]

[국민TV 김영환] 인천시교육청(이청연교육감)은 지난 27일 문학정보고에서 인천관내 유·초·중고 교원 150명이 참석한 ‘퍼실리테이터 토론 촉진자 연수’를 진행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는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조절하는 과정에서 중재 및 조정자로 이번 연수는 학교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실제 경험이 부족한 교원들에게 토론 훈련 기회제공과 학교 사업정비를 통한 업무경감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참가자 대상 사전 인식조사 결과 학교현장의 수평적 협의조차도 말없는 다수의 의견을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학교사업 정비를 통해 교사가 수업에 전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토론은 수업에 전념하는 학교문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단위학교 업무경감, 민주적 학교공동체 운영을 위해 학교 개선사항, 단위학교업무 경감 방안 등의 주제로 4시간 동안 6명(3개씩 5분간)이 총 20여개의 원탁테이블에서 활발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인천연성초 김대성 교사는 "이제 학교는 행정 처리 중심의 수직적 학교구조에서 벗어나 신뢰와 소통의 학생중심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생활공동체로서의 협력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 학생뿐 아니라 교원도 믿고 기다리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향후 교원토론문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 이번 연수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아이디어는 추후 인천시교육청의 정책추진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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