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헤어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헤어쇼’가 인천 남구에서 열린다.
남구는 오는 10월2일 주안동 옛시민회관쉼터 야외무대에서 ‘제4회 남구청장배 미용경연대회 및 제6회 미추 헤어쇼’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용업주는 물론 서경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 남인천고등학교, 한진고등기술학교, 인하직업전문학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3개 부문(고등·대학·일반부) 4개 종목(헤어, 네일 등)의 미용경연대회가 열리고 미용헤어작품 전시, 네일아트·헤어커트·메이크업 시연 및 65세 이상 무료 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또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2부 미추 헤어쇼에서는 미용관련 기관 및 학교 등에서 연출한 헤어 및 의상 등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선진화된 미용 기술을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미용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뷰티산업을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미용문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