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최재호)는 5일 오후 인천변호사회 강당에서 김동오 인천지방법원장, 이금로 인천지방검찰청장, 김흥준 수석부장판사, 안병익 제 1차장 검사, 김한수 제 2차장검사와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조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최재호 회장은 인사믈을 통해 "인천법원에 원외재판부유치에 대한 바램과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법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오 법원장은 "공정한 재판,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은 재판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면서 "법원의 문턱을 낮추고 진정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열린법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금로 검찰청장은 "인천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인권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금년 4월에 실시되는 선거와 성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