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내수경기 진작 및 경제활력 강화를 위한 2016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돌입했으며, 총예산의 55%(1,134억원)이상 조기집행을 목표로 경기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농·어업육성, 민생안정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일 옹진군에 따르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22개반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조윤길 군수가 직접 주관하에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조기집행 보고회를 매주 1회 이상 개최하는 등 조기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조 군수의 지휘아래 전 직원이 합심해 예산 조기집행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국가경제활력제고와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중점목표로 하는 정부의 정책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군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