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행정자치부와의 3급 이상 교류 대상자를 선정해 5일자로 인사교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교류는 전출·입 방식의 교류로서 서울시 재무국장으로 보임될 행자부 공무원은 일반직고위공무원 조욱형으로 협의·선정했다. 지난 2015.1.14일자로 서울시 재무국장으로 보임한 박재민 국장은 다시 행자부로 돌아간다.
이밖에 서울시는 현재 행자부와 4급 2명, 5·6급 공무원 각 1명, 총 4명의 인사교류를 시행 중이다.
한편 서울시 강태웅 행정국장은 “행자부와의 지속적인 인사교류는 중앙과 지방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서울시는 향후에도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 보완 발전을 통해 행정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