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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1단계 마무리

등록날짜 [ 2016년02월05일 14시13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경상북도가 원활한 도청 이전과 신도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도청 이전 신도시 1단계 건설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도에 따르면 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은 도청 이전 지원특별법에 따라 2027년까지 2조2천억원을 들여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 10.966㎢에 인구 10만명(4만세대) 규모의 도청 이전을 위해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이번에 완료한 1단계는 4.6㎢부지에 인구 2만 5천명이 수용 가능한 행정타운과 유관기관용지, 주거용지, 상업시설용지 등을 선보였다.

도는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공구로 나눠서 부지조성, 상·하수도시설, 공동구, 도시가스공급, 전기시설 사업 등을 추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본격 추진 중에 있는 2단계사업은 2015~2020년 도시활성화 단계로 3.56㎢부지에 주거와 상업시설, 종합병원, 복합환승센터, 테마파크, 호민지수변공원 등 신도시 형성을 위한 배후기능인 주거, 편익기능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도는 성공적인 2단계사업 추진을 위해 제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용역 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안동병원과 MOU를 체결해 명품 신도시에 어울리는 국립메디컬 파크 건립 계획 중에 있어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3단계사업은 2021~2027년 신도시 완성화단계로 2.8㎢부지에 산업시설, 특성화대학 등 도시자족시설이 갖춰져 총 10만명의 자족도시가 된다.

또한 신도시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신도시 진입도로 중 안동방면 진입도로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국도34호선(경북바이오 산업단지 입구)에서 신도시 제1행정타운을 거쳐 풍천읍 가곡리 지방도 916호선과 연결되는 연장 5.0㎞, 4~6차로로 지난해 9월 완공해 현재 원활하게 통행 중에 있다.

한편 경남도는 도청 이전 신도시는 신도청시대 개막을 앞두고 경북 북부권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며, 안동·예천의 행정중심 복합형 자족도시건설로 전원형 생태도시, 지능형 물순환 수변도시, 첨단 IT기술을 응용한 스마트시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한다고 설명했다다.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차질 없는 도청이전을 위해 도청 이전 신도시 1단계 건설 사업을 완료했고, 2단계 사업추진에도 총행정력을 동원해 유관기관 이전 지원과 정주여건을 갖춰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녹색성장, 행정중심도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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