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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교회, CBS·한기총 규탄

”더 이상 거짓 왜곡 참을 수 없다” 전국서 시위, 서명운동 확산
등록날짜 [ 2016년03월29일 12시03분 ]

[국민TV=김권범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교회)이 CBS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거짓된 만행과 반국가적, 반사회적 행위를 규탄하는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신천지교회는 지난 28일 CBS와 한기총이 자신들의 잘못을 신천지교회에 뒤집어씌우는 행위를 규탄하는 호소문을 청와대를 비롯한 각 기관에 전달했다.

신천지교회는 이날 전달한 호소문을 통해 "CBS가 자신들의 이사회를 구성하는 교단의 이익을 위해 거짓을 지어내 신천지교회 성장을 막기 위한 악의적 보도를 계속했다"고 주장했다.

신천지교회에 따르면 CBS는 수백억 원대의 헌금 횡령과 여신도 성폭행, 자녀에 대한 폭행치사, 직분 매매, 논문 조작, 돈만 주면 이단에서 해제하는 행위, 교회 세습 등 기성교단의 반사회적 행위는 눈감은 채 급성장하고 있는 신천지교회 아웃 캠페인에만 집중해 왔다는 것.

특히 이러한 캠페인은 기성교단의 많은 교인들이 성경말씀을 따라 신천지교회로 이전을 하자 생존의 위협을 받은 기성교단과 CBS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왜곡된 보도 행태임이 CBS 본부장 등의 자백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천지교회는 한기총 역시 회장선거에 수십억 원을 동원하고 이단대책위원장이 권력관계에 따라 이단으로 규정되는 웃지 못 할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강제개종교육이란 불법적 행위를 통해 신천지 성도들을 납치·감금 폭행하고 심지어 죽음에까지 이르게 했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신천지교회 총회장이 대표로 재직하는 HWPL에서 추진해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세계평화 운동'마저 포교를 위한 위장단체, 위장행사라며 폄훼하고 비방하며 평화를 반대하는 반인류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신천지교회는 이러한 CBS와 한기총의 만행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신천지교회 성도들이 이러한 현실을 직접 국민들에게 알리는 행동에 나서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 신천지 성도 1천여 명은 28일 CBS 본부와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창원, 춘천, 전주 등 지부를 찾아 더 이상 사실관계를 조작하는 허위 보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규탄집회를 가졌다.

또한 전국 각 교회별로 성도들이 삼삼오오 호소문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자의적이고 불법적인 종교적 잣대를 들이대 일부 기성교단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CBS와 한기총의 현 주소를 고발했다.

또한 신천지교회 성도들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 호소문을 전달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상대로 한 한기총 해체 및 CBS OUT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천지교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미 CBS와 한기총의 잘못된 만행들을 알고 있었고 특히 같은 기독인들도 CBS, 한기총 퇴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들의 잘못된 만행과 신천지교회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밝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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