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권범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 총무위원회(위원장 신동섭)와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한정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전주시와 여수시를 각각 방문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총무위는 생활쓰레기기의 안정적 처리와 재생에너지 생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를 방문해 남동구 청소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고자 했다.

또 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직접 체험하고 전주시의회를 방문 함으로써 천년고도 전주의 멋을 느끼며 의회운영방안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나눠 활발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전주시 완주로컬푸드직매장과 남부시장상인회를 방문 대안농산물 체계와 전통시장 야시장의  활성화 시책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도시위는 여수시를 방문 여수시의회에서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수시의 주요현황 및 특수시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우수 사례를 상호 소개하며 교류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갯벌체험과 엑스포해양공원과 해양수산과학관을 시찰함으로써 해양수산도시의 면모를 실감했으며, 해양수산문화의 전승 보전과 어촌관광 벨트 조성으로 관광활성화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민수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한 현장 비교시찰 결과에 대해 전체 의원이 함께 공유하고 검토해 방문 도시의 우수 정책들을 우리 구정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