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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 열려

등록날짜 [ 2016년06월03일 14시14분 ]

[국민TV=이강효 기자] 전세계 라면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오늘(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약 250여 부스로 구성 ▲해외기업관 ▲국내기업관 ▲라면역사관 ▲전시홍보관 ▲조리판매관 ▲체험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내기업관에서는 농심, 오뚜기, 팔도 등 기업별 신제품을, 해외기업관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라면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대표적인 할랄시장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면이 전시될 예정이며 시간대별로 부스에서 시식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세종사이버대 한국할랄연구소 이희열 교수를 초청,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및 인증절차에 관한 세미나도 진행해 글로벌 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할랄식품에 대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3일 오후 3시 30분까지 전시장 내 부대행사장(D110)으로 가면 된다.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ramen.etoday.co.kr 또는 전시사무국(02-799-6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