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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텐까페 여종업원 성폭행 스캔들 여론 향방…

등록날짜 [ 2016년06월14일 16시50분 ]
[국민TV=이강효 기자] 그룹 JYJ의 박유천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박유천이 여성을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장소인 ‘텐카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TV조선은 박유천이 지난 4일 새벽 지인 10명과 함께 ‘텐카페’라고 불리는 유흥업소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박유천의 지인이 촬영한 것으로 박유천을 포함해 총 11명이 휴대폰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고 있다. "새벽 한시에 집으로 쳐들어가서 잠든 사람 깨워서 데리고 나오기"라는 사진캡쳐

박유천이 방문한 ‘텐카페‘는 방 안에 작은 화장실이 딸려 있는 형태로, 손님 한명 당 50만원 내외의 술값을 지불해야하는 고가의 술집이다. 박 씨를 고소한 여성종업원 A씨는 박 씨가 룸에서 지인들과 함께 놀다가 자신을 화장실로 데려가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텐카페’는 주로 'V V I P' 손님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가게이며 접대 여성들은 명문대 재학 중인 여대생은 물론 유학파도 있다”며 “‘텐카페’는 2차(성매매)는 물론이고 접대 여성과의 신체 접촉도 매우 제한적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속칭 텐프로 다음으로 텐카페를 여성 접대부의 외모 수준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런 곳은 그만큼 술값이 비싸다.
 
한편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아직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일단 사건의 진실을 떠나 유명 연예인인 박유천 입장에서는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그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상태라 사안의 심각성이 크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성폭행 진위여부는 조사를 통해 판가름 나더라도, 일단 군 복무 중인 신분으로 유흥업소에 들락거렸다는 행위는 피할수 없어 보인다. 
 
대중도 갑론을박이다. 아직 경찰조사가 진행된 것도 아니고 수사결과가 공식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소인 측 주장만을 100% 신뢰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박유천 측은 당시의 정황이나 상대의 일방 주장에 관한 근거를 자세히 제시하진 않은 상태다. 적극적으로 나서 반박하고, 사태를 진압하기 보다 추이를 지켜보는 방향을 택했다.
 
때문에 일방적인 비난이나 성폭행 혐의를 단정짓는 등의 여론몰이는 아직 위험한 시점이다. 앞서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온갖 비방과 협박으로 금품을 노린 범죄 역시 이어져왔다. 따라서 조사 결과를 보고 판단하자는 유보적인 입장인것 같다. 박유천의 유명세를 노린 범죄 가능성 등도 제기되는 중이다. 
 
과연 박유천 스캔들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여론의 관심도 고조된다. 
 
힌편 박유천은 지난해 8월부터 서울 강남구청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이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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