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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사민정, '지역경제발전 앞장' 선언

공정한 임금체계 개편 등 공동 노력
등록날짜 [ 2016년06월22일 10시45분 ]

[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시 노사민정이 공동 선언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장 유정복 시장)는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지역 노·사 및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민정 하나로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1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사민정 각 대표들이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마니산 등반대회’을 하면서 노사민정이 대화를 통해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 선언에서 “합리적인 노사문화 구축과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용문화를 조성하고,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노사 상생을 위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임금체계 개편에 적극 협력하고, 3대 기초고용 질서를 준수해 생산적 노사문화를 정착하며, 노사 상생협력 기반 정착으로 국내외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공동 선언은 근로자 대표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김영국), 사용자 대표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김학권), 민(民) 대표 인천시의회 의원(박병만)
, 정(政) 대표 인천시장(유정복),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이주일),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김덕호) 등이 함께했다.

마니산 등반대회는 노·사간 짝을 이뤄 등반을 하면서 지역현안 문제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의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는 협의회가 노사문제의 평화적 해결은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고, 기업가가 새로운 투자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시정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발족된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경제 주체들인 노사민정 사이의 사회적 연대의 대화기구로서 한국노총, 경영자총협회, 상공회의소, 지방고용노동청, 시의원,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의 노사관계 및 노동시장의 문제인 고용과 훈련, 노동시장의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등에 관한 사항을 지역을 대표하는 노사민정 경제주체가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그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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