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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경영권 세번째 표대결, 신동빈 또 '승리'

등록날짜 [ 2016년06월25일 12시09분 ]
[국민TV= 이강효 기자] 일본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이 승리했다. 
 
롯데그룹은 25일 경영진이 제기한 안건은 모두 가결됐으며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제안한 현 경영진 해임안은 부결됐다고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오른쪽)의 모습.(사진=롯데)
 
이로써 지난해 8월과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주총까지 신동빈 회장이 승리함에 따라 롯데의 경영권은 안정화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 검찰이 롯데 총수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전방위로 수사하는 가운데 달성한 이번 주총 승리로 신 회장은 더욱 확고한 그룹 장악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됐다.

신 전 부회장측은 주총에 앞서 검찰 수사 내용을 일본 롯데 주주들에 적극 설명하며 신 회장을 흔들었지만 주주들의 표심을 붙잡지 못했다.
 
롯데그룹측은 "신동빈 회장과 현 경영진에 대한 주주들의 신임을 재확인했다"며 "당면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 현 경영진이 이뤄낸 경영성과를 주주들이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일 롯데 통합경영의 시너지를 통해 국가경제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빈 회장은 일본롯데 계열사들의 6월 정기주총과 투자유치를 위한 금융기관 면담을 마치고 다음주말께 귀국할 예정이다.
 
이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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