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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총포·도검류 등 위해물품 반입방지 캠페인

등록날짜 [ 2016년07월27일 14시25분 ]

[국민TV=김권범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7일 인천공항에서 출국여행자를 대상으로 위해물품 반입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IS 등에 의한 국제테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세국경에서 위해물품을 차단하는 세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세관은, 실제 총기류뿐만 아니라 실제 총기와 재질 및 모양이 아주 비슷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모의총포, 가장 많이 적발되는 도검류, 최근 개인 호신용으로 반입이 급증하는 전자충격기 등은 세관 단속대상임을 홍보했다.

또 세관은 부득이하게 국내로 반입할 때는 입국 시 세관에 신고해야 하며, 위해물품을 은닉하고 입국하려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세관 등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관에 따르면 세관에 적발된 위해물품 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올해 6월말 현재 총기류 54건, 실탄류 19건, 도검류 224건, 기타 위해물품 142건 등 총 439건이 적발됐으며, 특히 총기류 적발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관 관계자는 "하계휴가철에 장식용 또는 선물용으로 위해물품을 반입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경우 정밀검사 대상으로 분류돼 통관소요시간 지체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므로, 해외에서 위해물품을 구입하는 사례가 없도록 여행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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