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 개정으로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 내에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의 행복을 지켜줄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설치해, 친척 일가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