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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소래포구축제’ 전국축제로 ‘우뚝’

백제건국 소서노 재조명, 소래포구에 첫발
등록날짜 [ 2016년10월03일 12시35분 ]

[국민TV=김권범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9월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일원에서 '소서노 올래' 주제로 ‘제16회 소래포구 축제’를 열어 전국에서 연인원 70여만명의 관객이 이곳을 찾아 행사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소래포구의 상징인 꽃게와 새우 등의 먹거리는 물론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장으로 꾸며졌으며, 백제건국의 시조 소서노 도래설을 재조명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행사장을 과거와는 달리 한 곳으로 집중 배치해 관객들이 수변공원을 산책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주변 도로 통제를 하지 않아 교통흐름이 원활토록 했으며 주차공간도 늘려 관객들의 행사장 접근성을 높여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를 추구하는 장석현 남동구청장의 뚝심 있는 행정력이 서서히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축제 개막식 첫날에는 소서노가 백제건국을 위해 소래포구로 상륙하는 장면을 재연한 소서노 퍼레이드에 이어 김장훈 리싸이틀이 열려 관객들이 열광했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주최측은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며 행사를 강행했고, 해오름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출연진들이 비를 맞으며 프로정신으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행사 하이라이트인 씨스타 공연 직전부터 빗줄기가 가늘어 지면서 비는 멈췄으며, 씨스타는 무대에 오르기 전 바닥이 미끄러워 안전사고를 우려해 공연을 망설였지만 곧 무대에 올라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돼 관객들이 열광했다.

또한 축제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불꽃놀이가 끝나면서 잠시 빗방울이 떨어져 관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축복받은 행사’라고 즐거워하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한편 3일간에 걸쳐 마련된 문화행사는 지난 1일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남동구 홍보대사 KBS 개그맨 홍훤 사회로 진행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구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선보였고, 2일에는 ‘남동사랑 콘서트’와 창작극 ‘타임머신을 타고 온 소서노’ 공연이 이어졌으며,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드론항공영상경연대회, 한지공예, 도자기만들기, 갯벌체험행사를 마련해 가족단위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동구 홈페이지와 다음TV팟을 통해 전국에 실시간 생중계 됐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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