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이명희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 한영숙)은 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윤철)와 함께 10일 통·반장 공동체모임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수확물 100여 상자를 경로당 18개소에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동 통장협의회가 992㎡의 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10㎏ 상자100여개를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노인들의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일부 남은 고구마는 판매해 김장철 대비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영숙 동장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통·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반장 공동체 모임 활동이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활성화 돼 '섬김과 나눔'으로 행복한 장수서창운연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