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윤예원)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모험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3편의 영화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다목적 강의실에서 무료 상영한다.
오는 1월 7일 '라스트 유니콘'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 유니콘의 색다른 아름다움이 유니콘의 본 모습이 아닌 허상임에도 불구하고 본 모습 이상의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독특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1월 14일 '부그와 엘리엇 : 늑대 인간의 공포'는 겁쟁이 부그가 약속했던 캠핑 여행을 떠나지 않으려하자 엘리엇과 친구들이 부그의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가짜 늑대 인간 작전에 돌입하고... 1월 21일 '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는 괴도 키드가 지금까지 거대 보석만을 노렸던 행보와는 달리 고흐의 명화 '해바라기'를 접수하겠다는 선전 포고를 하는 추리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무장한 아트 미스터리다.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가정의 달(5월) 첫째 셋째 토요일, 여름방학(7~8월)과 겨울방학(12~1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토요가족극장을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032-899-1554) 또는 홈페이지 (www.ilec.g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