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인천시민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7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를 열었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인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행복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의미로 마련됐다.
2016년 새해맞이 전통종 타종(자료사진)
이날 오후 8시부터 열린 행사는 자정까지 ►시민참여 레크리에이션,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행복인천 2017 희망 콘서트가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소망기원 메시지 트리, ►소원성취 떡국 나눔, ►추억의 뽑기, ►재미로 보는 토정비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그리고, 송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전통종의 타종과 함께 인천시민 모두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하고, 이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의 의미에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