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칠십이초(대표 성지환)의 핵심 브랜드인 72초TV의 첫 시트콤 '까마귀상가'(주연 성선녀, 임태형, 김태범, 채송화)가 오늘 밤 9시 첫 방송된다.
'까마귀상가'는 이름부터 수상한 까마귀상가에 입주한 두 회사의 경쟁, 우정, 꿈 그리고 사랑을 그려내는 72초TV의 첫번째 시트콤. 이미 지난 19일 공개된 '까마귀상가'의 티저 영상에서는 '까미귀상가'에 입주한 두 회사의 신경전과 작당 모의, 그리고 수상한 건물주 선녀(성선녀分)의 모습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까마귀상가 티저 [사진제공:72초TV]
칠십이초에 따르면 앞으로 방영될 '까마귀상가'의 본편에서는 ‘까마귀상가’의 건물주 ‘선녀’와 ‘까마귀상가’만의 이상한 규칙, 그리고 그런 ‘까마귀상가’ 안에서 좌충우돌하는 입주사들의 에피소드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까마귀상가'의 입주사들로는 ‘칠십이초’와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등장한다. 실제 존재하는 두 회사가 ‘까마귀상가’에 함께 입주한다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재미를 배가 시킨 것. '까마귀상가' 에피소드 곳곳에서 묻어나는 두 회사의 독특한 개성을 발견하는 것도 '까마귀상가'를 감상하는 재미 포인트다. ‘배달의민족’은 <까마귀상가>의 메인 스폰서로서 72초TV의 첫 시트콤을 함께하게 됐다.
<까마귀상가>에는 ‘칠십이초’의 실제 직원들이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72초>의 도루묵, <태구드라마>의 오승우, <오구실>에서 밉상 ‘임부장’으로 등장했던 임태형 외에도 다양한 매력과 끼를 가진 ‘칠십이초’의 실제 직원들이 <까마귀상가>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도루묵과 오태구를 이을 또 다른 ‘72초TV의 얼굴’이 <까마귀상가>를 통해 탄생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칠십이초의 성지환 대표는 “'까마귀상가'는 칠십이초가 처음 시도하는 시트콤 장르로, ‘배달의민족’을 까마귀상가의 첫 입주사로 맞이하게 됐다”며, “재미있는 두 회사가 만나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재미있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많은 분들이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까마귀상가>는 오늘 22일 밤부터 매주 월-수 밤 9시에 72초TV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