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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벤츠·포르쉐·BMW·두카티 리콜

등록날짜 [ 2017년06월01일 14시47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1일 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E200 등 11개 차종 1,071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먼저, 벤츠 E 200 등 9개 차종 1,069대에서는 에어백(오토리브 社 생산)이 내부결함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으며, 벤츠 C 200 등 2개 차종 2대는 전자식 조향장치 모터의 제조불량으로 전동조향 보조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포르쉐 마칸(가솔린사양) 차종 877대는 연료필터 커버의 제작결함으로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샐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으며 해당차량은 오늘(1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해당부품교환, 보호필름 부착 등)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는 전방 프로펠러 샤프트(변속기로부터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는 축)의 제작결함으로 일부 부품(유니버설 조인트)이 부식돼 파손될 경우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돼 일부차종에 대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리콜을 개시했으나 해당 제작사의 자체 조사결과, 문제가 된 부품이 장착된 차량이 추가 확인돼 리콜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에 확대된 리콜대상은 BMW X5 xDrive30d 등 2개 차종 33대이며 해당차량은 6월 2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두카티 Multistrada 1200 ENDURO 이륜차 33대의 경우 뒤쪽 완충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완충장치가 파손 될 가능성이 발견됐으며, 해당차량은 오는 5일부터 모토로싸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후 해당 부품 교체)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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