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의 많은 바닷가와 해변을 거닐었지만 동해의 바다는 귀가 울릴 정도의 거센파도와 얼굴로 밀려오는 바닷바람의 장렬함은 너희 인간들은 자연앞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위협을 주는 것 같다. 

이런 강원도의 동해안의 바닷가 중 나는 수도권을 지 역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삼척이라는 바다의 깨끗함과 계속밀려오는 파도에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었다. 

삼척의 바다는 몸, 여름, 가을, 겨울이 항상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또, 날씨에 따라 일출 등 변화무쌍해지는 바다를 보면서 이 세상에 아둥바등하는 인간군상들이 불쌍해지고 나자신도 반성과 더욱더 용기와 애뜻함을 느낀다.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돌하나, 풀한포기, 나무 한 그루, 물 한방울의 힘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어울려서 지내왔으며 하루살이서부터 100년도 못사는 생명체들이 거쳐갔는가?  삼척의 동굴들의 석순이 1cm가 자라는데 10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다고 한다. 

▲ 삼척 수로부인 공원 앞 촛대바위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애국가의 영상에도 나오는 삼척의 촛대바위 바닷가에서 수로부인이 갑자기 철쭉꽃을 따달라고 했을까? 인간들은 그 무서운 바닷가의 꽃을 따주지 못했지만 그 꽃을 따준 노인장은 용왕이 분신한 파도가 아니었을까? 

▲ 삼척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삼척의 파도는 그냥 몰려오는 것이 아니였다. 줄을 서듯 허연 띠를 만들면서 온갖 형태의 다양한 그림을 그리면서 해안가로 다가선다. 바위들을 그런 파도가 귀찮은지 연신 물거품을 내쳐버린다.  이내 물러섰다 다시 똑같으지 않게 온다. 

삼척의 바다여! 1분1초도 쉬지않고 지금도 움직이고 또 게세게 웅장한 소리와 힘으로  동해바다를 호령하겠구나!  우리 다시 만나자!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동해바다의 일출을 본 시스포빌리지 앞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시스포빌리지 앞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의 일출

▲ 삼척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해변에서 본 동해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