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국악방송(대표 송혜진)의 공개홀 개관을 맞이해서 진행되는 특집방송 '콘서트 오늘'이 장재효의 '월드뮤직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국악방에 따르면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에 생방송으로 시작하는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은 총 10회 기획으로 오는 11월말까지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오늘' 출연진 [제공:국악방송] 매회 하나의 스토리와 콘셉트로 국악 뮤지션과 재즈, 힙합, 인디, 클래식 등 다양한 뮤지션이 만나 새로운 무대를 꾸미는 음악 방송이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회 새로운 시도와 프로젝트로 국악을 현대적이고 새롭게 해석하기를 꿈꾸는 젊은 국악 뮤지션들에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X 정가앙상블 소을지기, 고영열 X 옥상달빛, 이희문 X 프렐류드(재즈), 고래야 X 제리케이 X 화나(힙합), 이아람, 박경소 등 그동안 국악방송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이번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악방송의 새로운 문화 공간인 ‘국악방송 공개홀’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오늘'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국악방송 웹 TV, 페이스북 LIVE, 카카오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방청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