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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인천시당, 택시 관련 정책 간담회 가져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인천지역 택시기사에게 듣는다’
등록날짜 [ 2017년10월18일 17시52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인천시당위원장은 18일 한국노총 인천지부에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인천지역 택시기사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전국택시노련인천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시당위원장 공약실천의 일환으로 민생현장을 찾아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인천지역본부의 나승필 의장, 고인영 수석부의장, 선경희 부의장, 이준서 부의장, 류기석 지도위원과, 한국노총 인천본부의 김영국 의장, 이주선 사무처장, 인천시의회 정창일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건설교통위원회 유일용 부위원장, 오흥철 위원, 임정빈 위원, 인천시당의 이중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민경욱 시당위원장(앞 줄 왼쪽에서 네번째) 한국노총 인천본부의 김영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랜만에 자유한국당과 간담회를 갖는다. 여기까지 찾아주시고 들어 주시려하는 점 감사드린다. 인천의 발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경욱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택시과잉 공급 상태이다. 인천의 경우 면허가 발급된 택시는 14,186대로 이 가운데 24%인 3,416대가 과잉공급 돼 있어, 2015년부터 2034년까지 20년간 20% 감차를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택시 기사 분들을 위한 쉼터가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 검토를 요청한 상태이다. 택시 업계 종사하시는 분들은 장시간 노동에 비해 낮은 소득과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노고 많으시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얘기해 주시면 의견을 수렴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택시노련인천지부의 나승필 의장은 감사 인사말과 함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먼저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 택시쉼터 설치 ▲택시의 준공영제화 ▲인천국제공항 택시운영 정책건의’를 했으며, 그 외에 인천시택시운송사업발전에 대한 조례중 ‘불법행위지도단속에 물품 및 소요 경비 지원’에 대한 진행 설명 및 ‘인천교통안전협의회 나눔봉사단’ 비영리단체 등록 관련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민경욱 위원장은 “쉼터설치와, 택시 준공영제는 필요성은 공감한다. 많은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다. 시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 인천국제공항 택시 배차 관련해서도 인천지역택시를 위해서 관련 자료를 모아 주시면 잘 챙겨 보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당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천 곳곳으로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꼼꼼히 챙겨 현실정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또한 균형 있는 시각으로 접근하고 소통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 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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