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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시안체어샷', 창작곡 공모전 '아리랑 X ?' 홍보대사

아리랑의 희로애락 표현한 싱글 ‘넘어간다’ 발매
등록날짜 [ 2017년11월10일 10시16분 ]

[국민TV 이명희 기자] 세계적인 슈퍼밴드 ‘스매싱 펌킨스’가 주목한 밴드 아시안체어샷이 지난 2일 디지털 싱글 ‘넘어간다’를 발표했다. 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후원하는 아리랑 창작곡 공모 '아리랑X?'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곡이다.

디지털 싱글 ‘넘어간다’는 아시안체어샷이 다양한 아리랑을 연구하고, 새롭게 해석해 하나의 곡 안에서 하드록부터 사이키델릭까지 장르를 한 곡에 녹여내 ‘아리랑의 희로애락’을 한국적인 록의 스피릿으로 표현했다.

아리랑창작곡공모 포스터 특히 강원도의 대표 아리랑인 ‘정선아리랑’의 후렴구를 차용해 아리랑의 느낌을 더했다. 이 곡을 들어본 네티즌들은 "넘어간다가 주는 새로운 나날, 묘한 희망이 기분좋다", "하나의 곡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이 다채로워 새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KBS TOP밴드 시즌 3 우승팀이자, 스매싱 펌킨스 제프 슈뢰더가 주목한 밴드 아시안체어샷(멤버 손희남, 황영원, 이용진)은 '아리랑X?'의 홍보대사로서 이번 음원을 제작했다.

아시안체어샷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아리랑이라고 생각한다.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우여곡절을 ‘넘어가는’ 과정이 바로 ‘아리랑’이 아닐까 생각했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아리랑X?'에 많이 참여go 공감대 깊은, 젊은이들이 쉽게 따라 부르며 위로받을 수 있는 멋진 아리랑 창작곡이 탄생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리랑X?'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대상으로, ‘아리랑’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많은 청춘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리랑’을 찾는 창작곡 공모 사업이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35일 동안 젊은이들의 공감할 수 있는 아리랑 창작곡을 모집하고 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 최우수상 선정자에게 50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12월 말 열리는 쇼케이스 공연에 아시안체어샷과 함께 출연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내년 1월, 대상과 최우수상 총 2곡의 음원이 발매되며 제작된 음원의 모든 수익은 해당 뮤지션에게 귀속된다.

아리랑 창작곡 공모 '아리랑X?'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홈페이지(http://www.kotpa.org)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3276-2616)로 하면 된다.

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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