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3일 오전 영흥대교 인근에서 선박 충돌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박남춘 시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 점검 및 수습 인력 격려에 나섰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현장 구조수색작업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 초동대응이 마무리 된 이후에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박남춘 위원장은 현장에서 사고 수습 현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 중인 해경과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사진 가운데)사고 현장방문 이날 박남춘 위원장은, "중앙당 및 국회 차원에서 제대로 된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력과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