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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태 전 남동구의회 의장, 남동구청장 출마 선언

"일상화된 남동구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겠다"
등록날짜 [ 2018년03월08일 15시32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희태 전 남동구의회의장(6대 후반기)이 8일 오후 남동구청 현관 앞에서 민주당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 첫번째로 안희태 후보의 남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으로 현재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기홍(문재인 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 박대일(전 남동포럼회장), 이강호(현 인천시의회 부의장) 후보의 공식 출마선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2016년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민심을 기억합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국민의 염원은 10년만의 정권교체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정권교체가 끝이 아닙니다"라며 "지난 10년 동안 뿌리 깊이 뻗은 적폐를 청산하고, 일상화된 비정상을 정상화하고, 과정의 투명화와 공정한 결과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그는 "출마 선언을 준비하며 대학에서 처음 민주화운동에 발을 들였던 20대의 제 모습과, 노동현장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했던 청년 안희태의 열정과 초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면서 "20대 내내 독재 권력에 맞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고, 87년 노동현장에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싸우며 두 번의 옥고를 겪었고, 잘린 손가락을 부여잡고 부당해고에 맞서 투쟁하기 위해 민주당과 인연을 맺은 이후 단 한 번의 흔들림도 없이 묵묵히 당원들과 더불어 함께 해 왔다"고 회고했다. 
민주당 안희태 남동구청장 후보가 시·구의원 후보들과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김권범 또 "약 30년의 민주당 생활 동안, 지지율 하락과 수많은 정당의 이합집산 속에서도 그 뿌리를 지켜왔다"며 "서민과 함께 한결같이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 걸어왔던 저 ‘안희태’야 말로 남동구의 민주당원을 하나로 묶어낼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2014년 지방선거 패배이후, 남동구는 비정상이 일상화되었고, 남동구민의 비전은 사라져 버렸다"며, "현 구청장의 취임 첫 행보가 남동구의 주요구성원인 공무원 노조사무실을 폐쇄하는 것이었으며, 구민의 대의기관인 구의회와의 대화단절, 너나들이 캠핑장, 남동문화원, 소래포구 어시장을 둘러싼 갈등 등 지난 4년은 소통과 협의는 없이 지시와 강요만 있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이제 남동구의 변화가 필요하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남동구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고 일방적인 지시를 협치로, 좌절감에 빠진 공무원에게는 자신감을, 남동구민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약속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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