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이강호(50, 더불어민주당)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6.13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강호 전 부의장은 15일 오후2시 남동구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변화하는 남동,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남동구청장 출마를 결정했다”며, “그동안 남동구의원 4년, 인천시의원 8년 등 총 12년의 의정활동을 했던 경험을 밑거름으로 위대한 남동구민만을 믿고 결연한 각오와 의지로 희망찬 행복 남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5대 실천공약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을 실현 ▸경쟁력 있는 미래형 교육도시 남동구 실현 ▸지역특색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 추진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 확대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로 살기 좋은 남동구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이강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기자회견에는 남동구(갑)지역에서 구·시의원으로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이 자리를 함께해 그의 필승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