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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한국당 인천 남동구청장 출마선언

'당협위원장 30년 정당생활 만에 주어진 기회, 경선 불공정 아니다'
등록날짜 [ 2018년03월20일 14시32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김지호 자유한국당 인천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이 20일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김지호(66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남동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문을 통해 "어제의 남동을 바꿀 수 없지만,
오늘의 남동은 우리가 만들 수 있습니다"라며 "►내가 빛나는 일보다 구민이 원하는 일을 하겠습니다. ►인천시와 남동구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주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세상을 남동구에서 실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약속하며 "꿈틀거리고 역동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겠다는 결기를 가지고 남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 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본지 기자의 '►남동구을 당협위원장 직위를 유지한 채 남동구청장 출마를 하는 것은 현재 (자유한국당)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후보들과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당협위원장을 사퇴하고 공정한 경쟁을 할 생각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당헌 당규가 당협위원장도 기초단체장에 출마할 수 있도록 변경됐고, 30년 정당생할을 하면서 주어진 기회로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할 생각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지호 예비후보와 시·구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김권범 기자 또한 현 장석현 남동구청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저희들(자유한국당) 구청장님께서 선거법위반으로 출마를 못하시는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장석현 구청장님께서 지금이라도 구청장 후보가 되신다고 하면은 저는 경선하지 않고 후보를 내려놓을 자신도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두원공과대학교 건축설비과졸업,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수료를 했으며 현재 ㈜귀뚜라미홈시스인천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한편 오는 6.13 지방선거 남동구청장 선거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강석봉(전 인천시의원)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지역을 누비고 있으며, 이종열 남동갑 당협위원장, 김석우 전 남동구의원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들 남동구(갑, 을) 당협위원장들의 출마 또는 예정으로 본선 후보 공천과정에서 경선이든 단독공천이든 일반당원 예비후보자들과의 공정성 파열음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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