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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민주당 인천남동구청장 출마선언

"대통령님께 배운 국정운영경험 남동구에서 시작하겠다"
등록날짜 [ 2018년03월28일 16시32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김기홍 전 청와대 행정관이 28일 인천시청 기자회견장에서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공식선언했다.
이날 김기홍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
인천 출신의 유일한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대통령님께 배운 국정운영 경험을 이제 남동구에서 시작하고자 한다"며 "대통령님의 지방공약 제1호이자 국정철학인 지방분권의 완성을 남동구에서 펼쳐보이겠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동구의 지난 4년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들마저 남동구 행정을 외면케 했다. 남동구는 박근혜 전대통령 방식의 통치스타일로 촛불 전 대한민국의 상황과 매우 유사한 상황이다"면서 "무엇보다 문재인대통령님의 가치와 철학이 필요한 곳으로 지방분권 완성도시로 '대통령님의 가치와 철학이 실현되는 남동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홍, 민주당 남동구청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김권범 기자 이어 그는 지금의 남동구는 "불통과 무시의 행정으로 비정상의 남동구가 됐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들마저 남동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비정상의 남동구를 정상의 남동구로 바꿔 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국정운영 기조인 '소통과 존중의 행정'이 남동구에 꽃피워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남동구는 전국의 다른 도시보다 '제2의 경제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풍부한 도시다"라며 "우리에게는 남동공단국가산업단지,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대공원등 경제와 해양, 그리고 관광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유일한 도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관광먹거리와 해양먹거리, 그리고 산업먹거리를 잘 연계와 연동을 시킨다면 전국에서 가장 제일 '살 맛 나는 도시'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것은 막연한 구호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정책과 예산등의 지원이 절대적이다.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남동구를 '제2의 경제부흥'으로 '가장 살 맛 나는 남동구'로 만들 수 있다"면서 "
저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과 노무현정부 재정경제부 의정지원팀장이라는 중앙공직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로서 가장 적임자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저에게는 가장 아픈 패배가 있다. 2014년 남동구청장의 도전과 실패다. 두 번 다시 실패하고 싶지 않다. 우리당이 실패해서는 안 된다. 우리당의 후보가 구청장이 돼야 한다. 우리당의 정책과 노선이 문재인 대통령님의 가치와 철학이 남동구의 정책과 행정으로 발현돼야 한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 대 혁신의 길을 힘차게 달려가는 문재인 정부를 응원한다면, 나라는 문재인, 남동은 김기홍에게 맡겨달라"고 2014년 당시 선거연대로 배진교(전 남동구청장) 현 정의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에게 경선에서 패한 아픔을 상기시키고 견제했다.

한편 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는 이날 김기홍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에 앞서 일찌감치 출마선언 한 안희태·이강호 예비후보 3인이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경선을 통해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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