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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폐비닐 수거 중단 '비닐 대란 재발 막겠다'

등록날짜 [ 2018년03월31일 13시12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홍미영 더불어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4월부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내 아파트 단지에서 폐비닐 수거가 전면 중단 돼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31일 새벽 서구 소재 비닐 및 플라스틱 재처리 업체를 방문해 논란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홍미영 인천시장 후보는 “폐비닐 수거 중단 논란은 예측된 갈등을 제때 해결하지 못해 벌어진 일로 시장에 당선되면 쓰레기 분리수거 문제를 원점부터 다시 살펴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 비닐 처리업체 방문[사진제공:홍미영 사무소] 이어 그는 “그동안 인천시가 폐비닐 수거 등 쓰레기 재활용 과정의 허점을 외면하고 지나치게 미온적으로 대처한 측면이 있다.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에코 센터 등 교육 공간을 늘리고 시민들에게 현장 답사 기회를 제공, 스스로가 자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 주기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구 수도권매립지 인근에 위치한 D업체 J대표는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각 아파트 단지에서 비닐류나 스티로폼을 올바로 분리배출하면 언론에서 우려하는 폐비닐 대란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에서 처리업체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과장해 발표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관계자는 "폐비닐이나 스티로폼 수거 중단 문제는 갑자기 튀어나온 사건이 아니라 수년 동안 재활용수거업체들이 처리기준에 맞게 쓰레기를 분리배출 해 달라고 요구해 왔음에도 관청이나 아파트관리사무소, 입주자가 이를 외면해 발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파트 단지에서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기준대로 분리 배출을 해도 한 사람이 규칙을 지키지 않고 음식물이 섞인 비닐을 내 놓으면 전체 쓰레기를 재활용 할 수 없는 게 현실인데 이를 제대로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 업체가 반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홍미영 예비후보는 “구의원, 시의원, 국회의원, 재선 구청장을 지내면서 단체장의 관심도에 따라 공무원과 주민의 의식도 함께 바뀌는 것을 몸소 경험해 온 만큼 인천시장이 되면 지금까지 쉽게 덮어왔거나 놓쳤던 쓰레기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세심하게 파악, 수도권매립지가 위치한 인천시가 가장 모범적으로 폐비닐 등을 처리한다는 소리를 듣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예비후보는 "재활용 쓰레기 수거 등 유통에 대한 공공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재활용을 위한 정교한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중앙 정부에 페트병 제조 때부터 색소 사용 최소화 등을 건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재활용 대책을 세우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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