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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미영·김교흥, '홍영표 공관위원장 사퇴' 촉구

"특정 후보 선거 지원 위해 보좌진까지 파견, 불공정 행태 지속"
등록날짜 [ 2018년04월10일 15시27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미영·김교흥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5일에 이어 10일에는 공동으로 인천시청 브리핑룸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골적으로 특정 후보 편들기에 나선 홍영표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은 “홍영표 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의 본분을 망각한 채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당원을 대상으로 홍보용 문자메시지 발송했을 뿐만 아니라 특정 후보 공약 발표 기자회견장에 배석하는 것도 모자라 선거 지원을 위해 보좌진 파견까지 하는 등 불공정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미영, 김교흥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권범 기자 이들은 "이런 행위는 경선과정에서 시민과 당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관리하라는 책임을 맡긴 공관위원장의 본문을 완전히 저버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이들은 "홍영표 위원장이 반칙과 특권에 맞선 촛불시민혁명정신과 평등과 공정을 기치로 내건 문재인 정부의 도덕성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한 만큼 공관위원장 직을 즉각 사퇴하는 것이 도리"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공정선거 정신을 훼손한 박남춘 의원도 인천시민과 당원들에게 깊이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비후보 등록조차 하지 않은 박 의원이 국토교통부 차관인 고위직 공무원을 사퇴시키고 자신의 지역구 보궐선거 출마자로 낙점, 선거를 지원하도록 한 행위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홍, 김 두 후보는 홍영표 공관위원장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경선 과정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홍미영 후보는 본지 기자의 특정 계파를 내세우는 후보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질문에 “2002년 초 대통령에 출마한 노무현 후보가 2%대의 지지를 받는 상황에서 직접 도움을 요청, 당시 시의원 사무실을 인천 선거사무실로 사용하며 대통령 당선에 최선을 다했다”며 “같이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청와대로 가면 친노고 국회와 지역에서 일하면 친노가 아니라고 하는 주장은 분파주의적 발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교흥 후보는 "뼛속까지 친노라고 하는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을 위해 최 일선에서 선거운동을 한 사람들보다 (공직에 있으면서)노무현 대통령에게 수혜를 받았다. 한번 수혜를 받은 사람은 계속수혜를 받으려 한다"고 날선 비판을 했다.

이들 두 후보는 지난 5일 남동구 소재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 의원)이 인천지역 출마후보자들과 함께 벌인 '원팀'캠페인에서도 연설을 통해 "불공정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선이 아닌 공정한 경선"을 주장하며 홍영표 공관위원장의 행태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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