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6월13일에 실시한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강호(50) 후보가 인천 남동구청장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 후보가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부인,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이강호 후보 선대본]
이강호 후보는 13일 오후 12시 현재 48.83%(2만7093표) 득표해 24.15%(1.3401표) 득표한 배진교 정의당 후보, 22.67%(1만2581표) 득표한 김석우 한국당 후보, 4.34%(2.408표) 득표한 이화복 바른미래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당선자는 "'남동구를, 인천을, 대한민국을'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현장이 답이다'라는 믿음으로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당선소감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남동구를, 인천을, 대한민국을”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는 위로와 감사를 전합니다.
저 이강호는 ‘현장이 답이다’라는 믿음으로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더 나아가 주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정치·경제 1번지 남동구의 위상을 되찾겠습니다.
저 이강호가 문재인대통령과 박남춘 인천시장과 함께
“서해평화시대를 선도하는 남동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북평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남동구의 진정한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13일 남동구청장 당선자 이강호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