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추석 명절을 맞아 모래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지난 여름 폭염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을 찾아 과일, 떡, 건어물 등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시장 곳곳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 시장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줄 것도 당부했다.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제수용품은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