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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북 9·9절 대규모 열병식, 남 초라한 국군의 날 행사…"

"김정은 눈치보듯, 꼬리내린 당당하지 못하고 쪼그라진 행사"
등록날짜 [ 2018년10월02일 09시49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국방부 앞에서 건군 70돌을 맞은 국군의 날 행사가  열병식 조차 없이 약식으로 치러진 것과 관련 “국군이 국민에 전폭적인 신뢰와 뜨거운 성원을 받는 축제가 되길 포기했다”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김정식 활빈단 대표가 국군의날 약식행사에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활빈단] 이날 활빈단은 “북한의 건군절, 9·9절의 조선인민군의 이동식 ICBM까지 과시하는 대규모 열병식을 보라”며 "북한을 자극할 것이라고 우려해 김정은 눈치나 보듯  62만명 국군장병들의 충천된 사기를 드높일 좋은 기회를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메꿔 꼬리내린 당당하지 못하고 쪼그라진 초라한 행사꼴이 됐다"고 혹평했다.

또 활빈단은 “10월1일은 조선총독부 출범일로 치욕적인 날이다”고 지적하며 "문재인 대통령에 내년에도 국군의 날 행사 규모를 올해와 같이 축소하려면 우리 국군의 뿌리인 광복군 창군일인 9월17일로 변경해 국군의 전력과 위용을 국민들이 가슴 뜨겁게 느끼고 전폭적 성원을 보낼 민·군 대형 축제 행사로 바꾸라"고 건의했다. 

이어 활빈단은 정부에 68년만에 국군 전사자 유해 64위의 송환처럼 언제 돌아가실 줄 모를 생존한 고령의 국군포로 송환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무력 증강 문제 등을 남북 군사공동위에서 협의한다'고 명시한 남북 군사 합의서를 국방부가 이행한다면 12만명 병력 감군을 대체,보강할 육·해·공 첨단 무기를 확보할 때도 북(北)과 협의해야만 하는 등 군 전략과 안보에 구멍이 뻥 뚫릴 '전력 약화' 중대 위기를 맞게 될 수 있다”고 깊히 우려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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