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 전해진)은 지난 5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주민자치위원 등 29명이 논현1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논현1동-자매결연도시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주민자치위원 초청 [사진제공=남동구] 이번 방문은 '제18회 인천소래포구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논현1동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나주시 다시면 일행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남동구 특산품인 대하장, 소래생태습지공원 천일염 등과 나주 특산품인 쌀을 초청 기념으로 교환했다. 이어 소래를 대표하는 음식거리인 꽃게요리로 오찬자리를 갖고, 동구에 위치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논현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자매결연 도시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한편, 논현1동과 전남 나주시 다시면은 2010년 4월 30일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회 이상 상호 교류방문을 통해 도·농간 우호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