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 신관철)은 지난 13일 장아산 공원관리소 일원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형통 이웃소통 장수서창운연동 행복나눔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 '가족형통 이웃소통' 장수서창운연동 행복나눔축제 [사진제공=남동구] 이번 행사는 동 체육회(회장 권태석)에서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민)와 통장협의회 등 5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팔찌만들기, 꽃차체험,떡메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마술쇼, 팝페라 등의 문화 공연을 진행하여 남·녀·노·소 다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 '청청한 마을 장서운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매년 시행하고 있는 '청청한 마을 장서운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자(20명) 시상 및 2018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하는 발표회(댄스스포츠, 장고·민요, 통기타 등)와 전시회(도예, 캘리그라피)를 통해 행사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펼쳐졌다. 또한 새마을부녀회(회장 임경숙)에서 먹거리 나눔장터와 남동구 만나소사마을공동체(대표 최영수)에서 나눔공방을 운영하여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운영으로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함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풍성한 축제가 진행됐다.
신관철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체육회가 주축이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과 추억의 장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아이디어 개발로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행사로 자리 매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