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15일 관내 우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음식점인 '국내 유명 맛집(전문음식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 국내 유명 맛집(전문음식점) 선진지 견학 [사진제공=옹진군] 이번 견학은 관내 음식업소 28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음식점 방문지는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박대정식 전문점(새만금횟집)과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게장 및 청국장 전문점(열두바구니)을 방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과 콩요리의 상차림 소개 및 구성 메뉴 안내를 통해 옹진군의 7개면 실정에 맞는 음식메뉴의 도입, 친절한 손님맞이, 감동을 주는 서비스 방법, 음식점 경영 노하우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전문음식점의 다양한 메뉴와 상차림 개발 등 정보 수집과 명품음식점을 직접 경험하게 하여 관내 지역 음식점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새로운 음식을 발굴하여 급증하는 관광객 맞이에 대비함은 물론, 도서의 먹거리 환경위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