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은 지난 15일부터 17일, 23일 4일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762명을 대상으로 '소풍! 추억에 빠지다'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 '소풍-추억에 빠지다' 문화체험 행사 [사진제공=연수구]
참여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이번 행사는, 문화적인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강화도 도래미마을(강화군 선원면 해안동로 1129-1)에서 쑥개떡 만들기, 순무김치 담그기, 보물찾기, 다트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오늘 소풍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확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