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일 서울성북구 성북동 일본대사관저,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청와대, 외교부, 용산역 광장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에서 반인도적 불법행위로 고통스럽게 살아온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 배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박윤서 활빈단 청년위원장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활빈단] 이날 박윤서 활빈단 청년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한·일청구권협정 근거로 이미 끝난 문제라고 배상 책임을 부인하는 아베총리 망발은 침략행위 반성을 회피 하는 망동"이라고 강력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