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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국GM 신차수출물량 타지역항 이전철회 합의

'연간 생산량 39만대(25만대 수출), 2년간 유지'
등록날짜 [ 2018년11월19일 16시05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9일 인천시청(시장실)에서 박경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 청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카허카젬 한국GM 사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국GM(주) 생산 차량의 타 지역항 일부 이전설에 대해 현재와 같이 인천항을 계속 이용하는데 합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한국GM은 내년도 부평에서 생산되는 차량 중 일부를 인천항에서 다른 항만으로 옮겨 미국으로 수출할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IPA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물류비 절감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한국GM(주)이 인천항을 계속 이용하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GM측이 평택항에서 다시 인천항을 이용하는 결정을 하도록 협조해 준 해수청과 IPA 그리고 당사자인 한국GM측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이 과정에서 인천시는 한국GM과 평택항 이전을 추진중이던 A사에 대해 각각 재검토를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9일 발송한 바 있다. 특히, 실무협의 과정에서는 한국GM측에 인천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정서를 감안해 지역항인 인천항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GM 카허카젬 사장은 “그동안 수출입 차량의 물류비용 절감에 관해 인천시, 해수청 및 IPA 등 관계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결정으로 지역 및 항만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GM이 한국시장에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정상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수청 박경철 청장과 IPA 남봉현 사장은 항만의 생산성과 서비스 제고를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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