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시지부(회장 이정희)는 27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2018년의 사업을 평가하고 밝아오는 신년의 새로운 활동의욕을 다짐하는 '2018 자유수호지도자 사업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 한국자유총연맹인천지부 2018 자유수호자 사업실적보고회 [사진제공=인천시]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지역 기관단체, 시민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연맹홍보영상, 2018 인천지부사업실적보고, 대회사, 축사, 유공회원 포상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연맹활동에 공적이 우수한 조직간부에 대해 총재표창, 인천광역시장표창, 인천시의회 의장표창, 한국자유총연맹인천지부회장 표창 총 53명에게 주어졌다.
인천지부의 주요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기위해 고교생 민주시민교육과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상륙작전 전적지 도보순례 등 인천의 애향심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동네행복지킴이들의 흘린 땀방울은 인천시민에게 우리연맹의 가치를 알리고, 대한민국 안보와 안전, 자유통일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을 지역일선에서 하고 있다.
이정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환경이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평화의 새싹이 움트고 있다"며 "어렵게 돋아난 평화의 새싹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회에 참석한 박남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회원 여러분의 인천 발전을 위한 범시민운동추진에 항상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인천시도 민관협치를 통하여 더 나은 인천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