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는 5일 오전 10시 제253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제253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사진제공=남동구의회] 신동섭 의원(구월2, 간석2·3동)은 이날 본회의에서 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수의계약 전환 이유와 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구성 불공정 및 대학생 아르바이트 급여 생활임금 적용여부 등에 대해 이강호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형식으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처리된 주요안건중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소관 김안나 의원이 발의한 ▲구의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 원안가결, 총무위원회소관 신동섭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7건 원안가결 ▲구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또 사회도시위원회소관 이선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외 9건 원안가결, ▲인천광역시 남동구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됐다.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보다 194억 94백만원 증가한 7천953억91백만원으로 홍보미디어실 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에 대한 임금 3,814천원이 삭감, 수정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