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구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10.8. 송현근린공원)자료사진 [사진제공;동구] 구는 평소 학업·진로문제·교우관계 등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중간·기말고사 마지막 날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학생들의 문화적 감성을 충족 시켜준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노래, 재즈, 클래식, 마술 등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내년 1월 18일까지로 신청서를 작성해 동구청 문화홍보체육실에 방문하거나 이메일(jk5649@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접수된 수요처중 선착순 3개 학교를 최종 선정해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예술팀(032-770-6922)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올해 송현근린공원과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아파트 및 기업체 등을 방문해 개최를 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동구 주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통한 생활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