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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스페인 협동조합학교 관계자 초청 포럼

”스페인 사례 통해 인천 교육협동조합의 가능성 찾아”
등록날짜 [ 2018년12월17일 17시38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공공성이 강화된 유치원 운영 모델로서 사회적 협동조합형 유치원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스페인 협동조합학교 관계자와 함께 협동조합과 학교의 연계 방안 논의를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페인 협동조합학교 관계자 초청 포럼[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인천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스페인 협동조합학교를 통해 본 새로운 교육의 상상- 협동조합학교로 사회적경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페인 협동조합학교 GSD(Gredos San Diego Cooperative, 교사 노동자협동조합) 관계자를 초청해 교사가 주인 된 협동조합과 학교의 연계 방안, 지역과 학교의 공동 대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Jorge de la Calle(GSD의 국제교류팀장, Director of Strategic Global Development GSD Schools)가 스페인 협동조합학교의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 교육협동조합의 가능성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 토론자 안성균 교장(산마을고등학교)은 대안학교를 통해 본 교육협동조합의 가능성 및 협동조합과 학교의 연계방안을 제안했다.

또 이수진 교사(인천가원초등학교 병설유치원)는 교사협동조합학교를 유아교육에 접목시키기 위한 방법과 주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화두를 던졌으며, 주수원 정책위원(전국학교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은 학교협동조합에서 협동조합 학교로 확장해 가는 새로운 희망의 길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포럼에 참석한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통해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협동조합학교가 미래학교의 운영모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기관에서 협동조합을 통한 공익성 강화방안 및 학교부지와 건물의 사회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요즘, GSD는 공교육에서 협동조합학교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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