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최근 '2018년 남동구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스타벅스 구월점과 가애지(서창동 소재) 두 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현판행사-스타벅스 구월점(왼쪽)과 가애지 [사진=남동소방서] 다중이용업소의 민간자율 안전관리 체제를 유도하고 관계인의 책임의식 제고를 통하여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해 현판을 부착하는 행사로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언론매체를 통한 공표와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면제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스타벅스 구월점과 가애지는 영업장내 안전시설 등의 관리가 양호하며, 소방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경영자 및 종사자의 소방안전을 위한 굳은 의지가 높게 평가되어 선정됐다.
이와 관련 오정근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관계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민간자율 안전관리 문화정착에 큰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