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는 구가 운영하고 있는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 지난 17일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 2018년 송년의 밤 행사 [사진제공=남동구]
이날 행사에는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 이후 처음으로 열린 송년행사로, 지원협의회 위원, 강사,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학생 그 외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도움을 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식, 활동보고, 만찬회 및 간담회, 응모권 추첨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뜻깊은 송년의 밤이었다"면서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지원으로 중학교 1, 2학년 총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학습지도, 주중·주말 체험활동, 귀가차량 운행, 급식지원,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19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